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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단에 이차전지 차세대 전해질 제조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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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7. 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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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전북도-군산시-천보 비엘에스, 새만금투자 협약 체결
새만금투자협약식
왼쪽부터 강임준 군산시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이상율 천보 비엘에스 대표이사, 송하진 전북지사, 김병수 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새만금개발청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전기차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공장이 들어선다.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군산시, (주)천보 비엘에스는 7일 ‘이차전지 차세대 전해질 제조시설 새만금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상율 천보 비엘에스 대표이사,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북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천보 비엘에스는 새만금 산단 17만1000㎡ 부지에 5125억원을 투자, 중·대형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하는 차세대 전해질 제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투자는 2단계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1단계(2022~2023년)로 2185억원 투자와 200명 신규채용, 2단계(2024년~2026년)에 2940억원 투자와 27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차세대 전해질은 이차전지 필수 소재로 기존의 전해질(LiPF6) 대비 고출력(10%↑), 장수명(25%↑), 부식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충모 청장은 “새만금에 안착해 계획된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율 대표는 “지역의 유능한 기업과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다양한 이차전지 소재의 추가 개발에 힘쓰는 등 세계 1위의 모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보 비엘에스의 모회사인 (주)천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공정소재 시장에서 90% 이상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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