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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지난 26일 삼덕진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70명 가운데 88.5%의 찬성표를 받아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공사비는 512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향후 지하 5층에서 지상 34층 2개동에 총 228가구 규모의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내년 8월 관리처분인가와 2023년 10월 착공을 거쳐 2026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수는 97가구다.
쌍용건설은 올해 첫 진출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야에서 잇단 성과를 낼 수 있는 이유로 그동안 쌓아온 주택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설계·금융 등의 적극적인 업무 지원, 조합과 원활한 소통을 진행한 것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5월 첫 수주 후 한 달여만에 광역시와 수도권 사업의 시공권을 잇단 수주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주와 함께 서울 등 수도권 소규모 정비사업 추가 수주의 발판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도시정비 분야에서만 전국에서 약 4조1000억원, 총 27개 단지 약 2만 6000가구의 사업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광명 철산한신 리모델링, 송파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안양 삼덕진주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약 4700가구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