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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현대·기아 투자 싸이클 십년만 재개에 주목…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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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6. 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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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1일 현대위아에 대해 현대·기아의 투자 싸이클이 십년만에 재개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종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 투자 싸이클이 십년 만에 재개된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설비(유형자산)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위아가 기확보된 기술 상용화를 위해 생산 거점을 지속 확대할 전망”이라고 판단헀다.

김 연구원은 “기존 공정의 ‘내연기관 → BEV(전기차)’ 전환과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한 셀룰러(Cellular) 공정의 신설이 대폭 늘어난다”며 “10만대당 각각 200억원, 1000억원의 장비 매출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또 “현대·기아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력셔리, 전기차 중심의 신차 확대와 해외 완성체 업체의 전기차 수주 증대로, 높은 수익성의 4륜 구동 시스템과 등속 조인트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IDA 도입 효과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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