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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는 시민과 함께 이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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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6. 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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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역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해 7월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위한 안양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민의 숙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됐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전날 GTX-C노선 우선협상사업자로 안양시와 인덕원 정차를 공동추진하기로 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민간투자사업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에 국토부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게 된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74.2㎞구간에 의정부, 창동, 청량리, 삼성역, 양재, 과천 등을 경유하는 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GTX-C노선에 인덕원역을 추가 정차역으로 제안한 상태다.

C노선이 정차하게 될 인덕원은 현재 지하철 4호선이 지나는 역으로 향후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 철도가 이곳을 거치면서 인덕원은 4개 노선이 한 지점에서 만나 수도권남부 철도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C노선을 인덕원에서 승차할 경우 삼성역이 있는 강남까지 약 15분이면 도착하고, 환승을 통해 강릉까지는 90분 정도면 다다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안양시는 이런 인덕원에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C노선 정차에 이어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인덕원은 철도와 버스·택시 간 체계적 환승이 이뤄지게 된다. 또 환승주차장이 확보돼 그야말로 미래형 대중교통의 허브로 태어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이뤄낸 쾌거라며 아울러 시민이 원하는 방향에서 인덕원역 정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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