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원, 4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1%, 439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철강 수요 개선에도 불구, 현대제철은 당진공장 인재사고 영향으로 5월 중순부터 열연 및 철근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현대제철의 철강제품 판매량은 당초 예상치를 하회하는 506만톤에 그칠 전망”이라면서도 “판재류와 봉형강 모두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봉형강의 경우 최근 철근 유통가격이 단기간에 130만원/톤을 상회하는 등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현대제철은 3분기에도 판재류 및 봉형강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건설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2022년까지 철근 내수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