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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1971년부터 정부주도로 실시해온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예선으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우리나라 공예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해 실생활과 접목시켜 공예산업의 판로기반 조성하기 위한 공예인들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다.
총 29개 시·군에서 434점의 공예품들이 최종 출품되어 우수성을 겨뤘으며 이천시는 도자분야 43점, 목칠분야 2점, 종이분야 1점, 기타분야 1점으로 4개 분야 47점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이천시 나용환 작가(태원요)의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수금을 이용한 3벌 잡식기법으로 세련미를 더해 높은 평가를 받은 ‘분청모란박지문차도구세트(도자분야)’가 올해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상(‘김남희 크래프트’ 김남희), 장려상 3명(‘오름오르다’ 박채영, ‘황우요’ 신왕건, ‘고산요’ 이규탁)을 포함해 특선 5명, 입선 5명으로 총 15명의 이천시 작가가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는 단체상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를 얻어 도지사 상패와 도지사기를 영구히 수여하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경기도 공예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유네스코 공예부문 창의도시로서 훌륭한 인적자원 인프라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는 물론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판로개척과 미래의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관한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혁신과 도약의 장이 되는 이천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예품 대전의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8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