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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여름철 무더위 앞두고 시민체감형 폭염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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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6. 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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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역 인근 사거리 횡단보도에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산본역 인근 사거리 횡단보도에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다양한 시민체감형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여름철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는 경로당을 재 개방 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경로당 117곳 가운데 방역을 완료한 85곳에 대해 개방했다.

시는 나머지 경로당들도 방역작업을 마치는대로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재 개방한 경로당은 코로나19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백신접종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시는 이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 중점 관리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908명에게 이달 안에 냉방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공무원과 이장, 통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으로 재난도우미팀을 구성해 폭염관련 정보를 토대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상태도 점검한다.

이 밖에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 폭염노출 취약지역에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5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지역 내에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은 모두 156개로 늘어났다.

한대희 시장은 “올해 여름철 기온이 예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관내 무더위 쉼터를 적극 운영하는 등, 가능한 모든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관련부서 합동으로 폭염 TF팀을 구성했으며, 폭염특보 등이 발령될 경우 문자방송 등을 통해 신속히 전파하기로 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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