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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짚라인 조성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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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6. 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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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사장과 황헌우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좌 황헌우대
김성조공사 사장(우측) 이 황헌우대표와 보문 상징형 짚라인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보문관광단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짚라인사업을 본격화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4일 공사 회의실에서 ㈜바다와 내년 초 개장을 목표로 6월내에 짚라인 조성사업을 추진할 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문호를 가로지르는 체험형 관광시설인 보문관광단지 상징형 짚라인 조성·운영사업을 추진할 법인 설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달 말 ㈜바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짚라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64억원으로, 공사가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하고 ㈜바다는 설계·건설·운영 등 사업 전반을 진행한다.

코스는 수상공연장 광장에서 출발해 보문호를 가로질러 호반광장 인근에 도착하게 되는 약 1.3㎞의 코스로 국내 최장 거리가 된다.

특히 국보 31호인 첨성대 형상의 출발 타워 높이가 127m에 달해 이용객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타워에는 짚라인 탑승장뿐만 아니라 엣지워크 체험, 전망대,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타워 외관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주시내의 아름다운 야경도 새로운 야간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이를 통해 국내 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경주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조 사장은 “짚라인과 함께 새로운 가족형 체험놀이 시설인 루지월드와 야간관광 명소가 될 물 너울교 미디어파사드, 보문호 산책로 야간경관조명 보완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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