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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기관 ‘팔자’에 321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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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6. 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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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
9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도에 밀려 321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65포인트(-0.97%) 하락한 3216.18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75포인트(-0.08%) 내린 3245.08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46억원, 4586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홀로 788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방어엔 실패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카카오(0.39)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삼성전자(-0.98%), SK하이닉스(-3.92%), NAVER(-1.10%), LG화학(-0.74%), 삼성바이오로직스(-2.46%), 현대차(-1.64%), 삼성SDI(-1.46%), 기아(-1.31%) 등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44%), 통신(0.33%), 전기가스(0.16%), 운수창고(0.1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의약품(-1.89%), 철강·금속(-1.87%), 증권(-1.86%), 전기·전자(-1.41%)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33포인트(0.74%) 내린 978.79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09억원, 14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14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바이오주가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85%), 셀트리온제약(-3.69%), 씨젠(-1.62%), 알테오젠(-4.02%) 등이다.

코스닥 업종은 대다수 내림세를 보였다. 제조(-0.59%), 건설(-0.71%), 유통(-1.70%), 운송(-0.61%), 금융(-0.07%) 등이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0원 오른 1115.40원에 마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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