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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경주개 ‘동경이’ 캐릭터 활용 어린이 관람예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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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6. 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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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전시를 둘러본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둘러본 후 감상기록 카드를 작성하고 있다./제공=경주엑스포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경주 토종개 ‘동경이’ 캐릭터를 활용한 비대면 관람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솔거미술관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과 어린이, 청소년에게 올바른 관람예절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익성 캠페인이다.

관람객이 관람예절 교육카드와 활동지에 직접 미술관 관람 예절 준수를 위한 약속을 기록하도록 해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한다.

특히 경주를 상징하는 경주개 동경이를 ‘댕견’이라는 이름의 캐릭터로 탄생시켜 관람 예절 메시지를 귀여운 모습으로 전달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모습의 ‘댕견’이 그려진 관람 예절 교육카드에는 ‘감상은 한 발짝 뒤에서’, ‘몸이 불편한 분들과 함께해요’, ‘작품은 시각적 감상만 가능해요’ 등 12개의 내용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놀이와 같은 방식으로 풀어내 교육적 가치를 높이고 작품 감상의 품격을 더한다.

특히 관람객이 작성한 감상 기록 활동지는 게시대에 별도로 전시하고 추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관람예절 안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체험형 콘텐츠로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립미술관이자 많은 관람객이 찾는 지역의 명소로 성장한 만큼 교육적 가치를 담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솔거미술관은 올해 5월까지 4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7000여 명에 비해 1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전체 관람인원 7만4000여 명의 53%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 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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