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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2분기 실적 모멘텀 둔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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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6. 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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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7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 모멘텀의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조1399억원과 영업이익 745억원으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다만, 전분기와는 달리 실적 모멘텀의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에는 에어컨 판매 호조와 대형가전 으뜸효율(10% 환급) 등의 호재로 영업이익이 크게 좋았던 것이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에 따른 반사이익이 적지 않았던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18개의 점포 축소에 이어 올해에도 18개 매장을 축소할 전망”이라며 “점당 매출액은 점포 다변화를 통해 개선될 것이지만, 평균 점포수 감소에 따라 매출 증가세는 강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온라인쇼핑몰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활성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롯데하이마트의 온라인 매출비중은 지난해 15%에서 지난 1분기 18%로 증대됐고, 올해 목표는 20%”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에도 오프라인 점포의 다변화를 통한 영업효율 증대와 온라인쇼핑 매출 비중 확대로 양호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2분기 이후의 높은 기저효과, 온라인 매출 비중 확대 등을 감안해 연간 수익예상을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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