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강재가 인상에 따른 충당금 1861억원과 신규 수주분 공사손실충당금 999억원을 설정하고도 영업흑자를 달성했기에 양호한 실적”이라며 “2분기 매출 정체에도 충당금 설정 감소로 흑자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021년 말 부채비율 96.7%, 순차입금비율 12.2%의 우량한 재무구조에 자회사 현대중공업 상장을 통한 신규 현금 유입도 기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현재 현대미포조선주가는 PBR 1.5배 수준이나 모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은 0.9~1.0배수준에 머무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한 EU의 승인을받게 되면 신주 발행을 통해 산업은행과 지분을 교환하게 된다”며 “이후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에 1조5000억원을 출자하며 사실상 2차례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12개월 선행 Target PBR 1.0배로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