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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국 최초로 직장운동선수 대상 인권 전문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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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6. 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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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00
성남시청.
경기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채용한 인권 전문가가 1일부터 직장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상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내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상담실에는 범죄 심리학을 전공한 인권 전문가가 상담을 원하는 선수와 1대1 심층면담을 실시하게 된다.

인권 전문가는 상담을 통해 선수의 심리상태와 스트레스, 우울, 불안 정도를 진단하고 상담 과정에서 인권침해 사실이 드러나면 자체 진상 조사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인권침해 예방·보호 정책 개발 등 다양한 업무도 수행한다.

시는 필요 시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를 열어 가해자는 최소 견책, 최대 파면 조치하고 피해자는 근무지 변경, 유급 휴가 명령, 치료 비용 지원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5일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 규칙을 개정,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징계 조항을 신설한 데 이어 4월 1일 시 홈페이지에 인권침해 신고 창구(은수미 핫라인)를 개설하는 등 직장운동부 인권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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