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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업황 호조와 면세점 적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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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6. 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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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백화점 업황 호조와 면세점 적자 축소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34.8% 증가한 2조959억원, 영업이익은 672.2% 늘어난 591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백화점 업황이 빠르게 개선되는 가운데 여의도점(THE HYUNDAI SEOUL) 오픈 영향으로 백화점의 매출 회복과 면세점의 큰 폭 매출 성장 등으로 전체 외형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며 “백화점과 면세점의 신규점 매출 가세 효과에다 업황 개선에 따른 반사이익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백신 접종의 속도가 붙으면서 소비심리 회복과 함께 백화점 업황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가 분출되는 현상으로 당분간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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