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부터 비에이치의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국내 제조사향 중저가 FPCB의 수익성 반등은 시작됐다”며 “하반기 해외 제조사향 R-FPCB 비중 변화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서 나타날 이익률 회복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분기별 영업손익도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비에이치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50억원, 2분기 89억원, 3분기엔 흑자로 전환돼 영업이익 3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은 올해 3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박 연구원은 “OLED 부문의 재무구조 개선으로 부채비율이 2017년 기준 240%에서 올해 1분기 72%로 감소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또 “투자 여력이 과거와 달라졌다”며 “향후 신사업 확대와 증설 방향성에 주목한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터치스크린패널(TSP)이 일체화된 OLED 디스플레이 수요도 늘고 있다. 해당 디스플레이엔 고부가 R-FPCB가 포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