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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2분기 수익 반등 전망…목표주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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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5. 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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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1일 비에이치에 대해 2분기 수익성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종전 2만35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부터 비에이치의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국내 제조사향 중저가 FPCB의 수익성 반등은 시작됐다”며 “하반기 해외 제조사향 R-FPCB 비중 변화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서 나타날 이익률 회복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분기별 영업손익도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비에이치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50억원, 2분기 89억원, 3분기엔 흑자로 전환돼 영업이익 3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은 올해 3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박 연구원은 “OLED 부문의 재무구조 개선으로 부채비율이 2017년 기준 240%에서 올해 1분기 72%로 감소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또 “투자 여력이 과거와 달라졌다”며 “향후 신사업 확대와 증설 방향성에 주목한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터치스크린패널(TSP)이 일체화된 OLED 디스플레이 수요도 늘고 있다. 해당 디스플레이엔 고부가 R-FPCB가 포함될 예정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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