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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2분기 전문의약품·박카스 수출 증가 따른 실적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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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5. 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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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6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1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분기부터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성장과 박카스 해외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종전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동아에스티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1409억원, 영업이익은 98.3% 줄어든 9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2분기부터는 ETC 부문의 성장과 박카스 수출 증가에 따라 해외 매출도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미국 임상 3상 진행에 따른 R&D 비용 집행이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동아에스티가 개발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는 최근 미국 임상 3상 IND 승인을 받아 조만간 환자투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스텔라라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글로벌 연간 7조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2023년 9월 특허만료, 유럽 2024년 1월 특허만료가 예정돼 있다”며 “현재 경쟁사와 비슷하 속도로 개발 중에 있는 상황으로 먼저 허가를 받게 된다면 미국에서 처음 바이오시밀러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동아에스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가 현재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를 물색 중”이라며 “글로벌 파트너 계약 체결에 성공한다면 계약금 유입에 따른 이익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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