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일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열망이 이동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정유 제품 수요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백신접종 속도가 가파른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수요 회복의 움직임이 서서히 포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에쓰오일을 정유 업종 내 원탑으로 꼽는다”며 “시황 회복 사이클에서 이익 레버리지가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은 데다, 건설·건축 인프라 투자의 수혜 제품인 PO(산화프로필렌)를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보유한 곳”이라며 “석유화학 사업에서의 이익 체력 또한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2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1조1000억원의 적자에서 뚜렷한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회사가 제시한 중간배당 가능성과 배당 성향 30% 감안 시 현 주가에서의 시가배당률은 3.5% 수준으로 배당 매력도가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