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투자 이슈와 한미정상회담 과정에서 대북한 이슈 불확실성이 종료되는 양상”이라며 “현대로템 3대 사업부문에서 레일솔루션은 대북경협 기대감이 선반영되고, 에코플랜트는 그룹의 투자 이슈에 영향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펜스솔루션부문은 K2전차의 2차 양산 정상납품과 3차 양상, 차륜형장갑차 3차 등 안정적 매출로 5분기 연속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 중”이라며 “본업 이외의 변동성이 축소됨에 따라 주력 부문인 레일솔루션의 매출석장과 이익 개선을 확인해야할 시기”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2020년 발행한 전환사채(CB) 2400억원 중 98.1%는 이미 전환청구됐다”며 “ 잔여물량은47만3091주(46억원)에 불과한 데다, 오버행(Overhang) 이슈가 해소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2019년말 순차입금 1조1008억원 대비 2021년말 예상 순차입금은 4800억원으로 빠르게 축소된 만큼 재무구조 개선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또 “2월 출범한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hygen)을 필두로 상용차용 수소충전 인프라사업 시작을 본격화했다”면서 “상반기에는 수소전기 트램 개발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수소 공급망 플랫폼 구축이 개시되면 그룹의 수소 인프라 사업 본격화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