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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홀딩스, 자회사 및 패션부문 수익성 개선 흐름…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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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5. 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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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7일 휠라홀딩스에 대해 자회사 아쿠쉬네트(Acushnet) 호실적이 이어지고 본업인 패션부문의 수익성도 개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휠라홀딩스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1% 증가한 9883억원, 영업이익은 173.4% 늘어난 183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전사 연결 실적 대비 아쿠쉬네트 비중은 매출 66%, 영업이익 71%를 각각 차지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FILA 한국은 매출액 1362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20.3% 증가했다”며 “올해 신규 브랜드 확장에 따른 판관비 비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부문 수익성은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FILA USA의 매출액은 1억32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4.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50만달러로 45.3% 감소했다”며 “매출액 성장에도 불구, 저마진 채널향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 Mix의 일시적 악화와 원가단 부담의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오더북 회복 및 하반기 원가상승률 안정화가 전망됨에 따라 수익성은 점진적 개선 흐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아쿠쉬네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1% 늘어난 5억8100만달러, 영업이익은 461.2% 증가한 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며 “일시적인 실적 호조보다 전방 골프 시장 업황 개선 및 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추세적 실적 성장으로 판단되며 상고하저 흐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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