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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1분기 컨센서스 하회…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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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5. 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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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3일 컴투스에 대해 1분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67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5.4%, 45.3% 하회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이 전분기대비 13.5% 역성장한 반면 인건비, 마케팅비 중심의 영업비용 부담이 지속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월 29일 출시된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첫 3일간 매출액 50억원, 출시 이후 열흘간 일평균 1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매출을 시현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출시 전일 종가대비 17.3%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 하락은 주력 시장인 미국, 일본에서의 매출순위 부진, 지역별로 매출이 분산되어 있어 합산매출 추정이 어렵다는 점, 연말까지 신작 부재로 모멘텀 소멸 등에 기인한다”면서 “다만 초기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가운데 전략게임 특성상 매출 장기 지속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주가 하락세는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7월 CBT를 거쳐 연말 출시가 예상된다”며 “CBT에 대한 이용자 반응이 연말까지의 모멘텀 형성에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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