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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1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에 기대치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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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5. 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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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1일 롯데쇼핑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9000억원, 61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일회성 비용이 432억원(리츠자산 취득세 400억원 등)된 점을 고려해야겠으나, 이를 감안해도 수익성 측면에서는 아쉬운 결과”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백화점과 할인점의 기존점신장률은 각각 18.1%, 0.3%을 기록했다”며 “백화점 부문은 지난해 낮은 기저에 따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판관비 효율화가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으나 할인점의 경우 매출이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롭스 사업부 흡수 및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적자 전환한 점이 아쉽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손익이 예상보다 아쉽기는 했으나 2 분기에는 기대해볼 부분이 남아 있다”며 “백화점 부문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까지 회복된 가운데, 지난해 5 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여파로 부진했던 할인점과 슈퍼마켓의 매출 반등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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