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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시민이 답이다’..시민 시정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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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5. 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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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1-2)2019년 10월10일 시민원탁토론회
지난 2019년 시민 500명과 함께한 원탁토론회 모습/제공=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시민이 답이다’라는 생각으로 임기 초부터 시민의 시정 참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명시 최초로 500인 원탁토론회,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청년숙의예산, 광명자치대학, 2021년 공론화 위원회 등이 대표적인 예다.

◇시민 참여 강화
광명시는 정책 입안부터 집행,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지난 2018년에는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제정해 시민의 권한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정협치협의회, 시민커뮤니티 등 다양한 민관 협치 체계를 구성했다. 또한 노인위원회, 일자리위원회, 청년위원회,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청소년위원회 일자리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높였다.

특히 시민 500명과 함께한 원탁토론회는 시민의 기본적 생활불편사항을 포함해 시 행정의 개선점 등을 제시했다.

지난 2019년에는 시민의 의견을 담은 83건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23개 사업 35억 6948만 원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창구도 마련했다. 온라인소통플랫폼 ‘광명시민1번가’를 2019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까지 104건을 접수해 가능한 사업은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시민 소통 강화
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우리동네 시장실,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시민소통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민선7기 출발과 함께 2018년 8월부터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142개소의 기관·단체·현장을 방문하고, 복지대상자 25가정을 방문했으며 주민과의 대화·간담회를 30회 개최하면서 129건의 건의사항을 듣고 처리했다.

또 박 시장은 18개 동 주민과 만나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이 궁금해 하는 시의 주요 정책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과 소통했다.

◇시민 권한 강화
광명시는 지난해 ‘주민자치의 해’로 정하고 주민자치 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 권한을 확대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주민세환원마을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민과 함께 결정해 추진하도록 지원했다. 17개 동에서 2억 9361만원의 주민세로 금연거리 만들기, 테마 포토존 설치, 꽃을 품은 우리 동네 조성, 상자 텃밭 가꾸기 등 24개의 다양한 사업도 추진했다.

올해에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7억 5000만 원을 주민에게 돌려 줄 계획이다. 광명5동과 광명7동은 지난해 주민자치회를 통해 올해 추진할 마을사업을 주민들이 결정했으며, 올해는 17개 동 전체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열어 내년 마을 사업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민 역량 강화
광명시는 광명자치대학, 평생학습, 협치 교육, 찾아가는 주민자치 교육 등으로 지역을 이끌어 갈 시민의 성장을 돕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광명자치대학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연대하고 소통하며 동네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곳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마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자치분권학과, 마을공동체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도시재생학과, 기후에너지학과 총 5개 학과를 운영해 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반려동물학과를 신설, 6개 학과를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하고 보편적 학습복지 확대, 학습 거버넌스 체계 구축, 글로벌 민주시민 역량강화 등 12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와 시민의 성장을 위해 시민 학습 지원을 위한 ‘평생학습장학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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