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회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젠이 공시한 월별 매출액을 토대로 산정한 1Q21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0.5% 증가한 3521억원이다”며 “시장의 우려와 반대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한 진단키트 판매는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2Q21에는 이탈리아, 스코틀랜드와 각각 체결한 1100억원, 25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이 매출로 반영될 예정”이라며 “최근 인도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만큼 상반기 진단키트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 전망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백신 보급 이후에도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진단키트 판매 호조는 계속 될 것”이라며 “또 코로나19 외 진단제품 진출을 위한 장비 보급 및 인력 확충 성과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상증자 결정, 자사주 매입, 분기 배당 도입, IR/PR 조직 확대 등 주주친화 정책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씨젠이 최근 글로벌 진단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영역을 넓히는 점을 긍정적 요소로 꼽았다. 그는 “씨젠은 기술, 제조.구매, 영업.마케팅, M&A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 영입을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를 걱정하기 보단 중장기 사업 비전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