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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수익성 대비 저평가…목표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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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4. 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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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JB금융지주에 대해 올해에도 업종 내 최고 수익성 기조가 이어질 것이며 현 주가가 예상 수익성 대비 저평가 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가는 8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순이익은 1323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한 데다 역대 1분기 중 가장 높은 이익규모를 기록했다”며 “큰 폭의 순이자마진 상승을 바탕으로 이자이익 증가 폭이 확대된 데다 판관비와 대손비용이 낮게 유지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캐피탈 매각익 관련 135억원의 특이요인이 있었으나 이를 감안해도 수정순이익은 1200억원 이상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3% 호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전 연구원은 올해에도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조달비용 하락효과와 수익성 중심의 대출성장 기조를 바탕으로 1분기 은행권 순이자마진(NIM)이 9BP(Base Point)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시장금리 상승이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는 만큼 2분기에도 추가적 마진상승과 이자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또 “1분기 그룹 대손율은 20BP로 매우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향후 대손비용 상승흐름이 예상되나 지난해 516억원의 코로나19 충당금 적립효과와 우수한 자산건전선 등을 감안했을 떄 상승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전 연구원은 올해 JB금융지주가 예상순이익 4164억원을 기록해 수익성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JB금융지주에 대한 목표주가를 8800원으로 13% 상향하며 매수의견과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며 “PBR(주가순자산비율) 0.4배, PER(주가수익비율) 3.5배 미만의 현 주가는 여전히 예상 수익성 대비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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