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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D-5” 은성수 금융위원장, 공매도 모의테스트 현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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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4. 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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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셋째),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에서 둘째),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왼쪽에서 첫째) 등 참석자들이 공매도 재개 모의시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 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7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금융투자업 유관기관 및 증권사가 참여하는 공매도 모의 테스트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모의테스트는 5월 3일 공매도 부분재개를 앞두고 관련 전산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지 최종 점검하고자 실시했다.

테스트 현장에서는 가상의 기관·개인 투자자를 설정하고, 투자자가 공매도 주문을 제출하는 단계부터 거래소 전산망에 해당주문이 집계되는 단계까지 전(全) 과정을 시현했다.

특히, 기관투자자의 공매도 관련해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신설된 대차거래정보 보관의무에 따라 해당 보관절차가 적법하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봤다.

공매도 목적으로 대차거래 계약을 체결한 자는 계약일시, 상대방 등의 대차거래정보를 사후조작이 불가능한 방법으로 5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공매도 부분재개 종목에 한해서만 공매도 주문을 제출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온라인 참여 증권사도 거래소 테스트전산망에 공매도 주문을 제출하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했다.

은 위원장은 “공매도 재개시 전산오류 등으로 인한 투자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점검·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거래소는 남은 기간 테스트전산망을 24시간 가동해 증권사에서 마지막까지 자체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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