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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아령으로 후배 머리 수 차례 내리친 남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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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4. 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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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후배를 아령으로 수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A씨(29)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 2분께 자신이 거주하는 영등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학교 후배인 B씨(28)와 술을 마시다가 B씨의 머리를 아령으로 여러 차례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도 있다.

폭행이 이어지자 B씨는 피를 흘리며 이웃집으로 피신했고, 이웃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전 2시 20분께 A씨를 체포했다.

A씨와 B씨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일 이들 모두 술에 만취한 상태였고 말다툼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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