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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삼동지구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마련...지역기업 장비·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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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4. 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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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021년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선정
폐플라스틱 인한 환경문제 해결?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
여수시 청사 전경
전남 여수시 청사 전경.
전남 여수시 삼동지구에 컴파운딩, 시제품제작, 분해성 고분자 제품의 제조·생산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로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돼 상용화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166억여 원(국비 60억원, 도비 42억5000만원, 시비 63억6000만원)을 들여 2023년까지 삼동지구에 분해성 고분자 기업지원을 위한 사무동과 실증화동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 추진은 전남테크노파크가 맡아 농·어업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 등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분해 필름의 상용화를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생산 장비 공동 활용, 기술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분해성 고분자 지원센터 구축으로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과 농업용·산업용 필름 등을 생산하는 지역 내 고분자산업의 신규 시장 창출, 석유화학기반 기업들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전환이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길이 열리면서 여수의 석유화학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탄소 중립 등 다양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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