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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방재난본부는 성동구를 시작으로 노원, 성북, 중랑, 은평, 동작, 송파 등 지역접종센터 7개소와 향후 설치 예정인 자치구 접종센터 18개소에 ‘119신속대응팀’을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119신속대응팀은 간호사 등 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과 구급차로 구성돼 있어 백신접종이나 이상반응이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와 이송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배치될 소방력 규모는 인력 75명, 차량 25대이다. 이를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소속 직원과 예비용 구급차 등을 동원하고 소방청과 협의를 통해 타 지자체의 예비용 구급차 19대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난 달까지 시에서 백신접종 이상반응에 따라 119구급대로 이송된 환자는 113명,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이상증상을 상담받은 시민은 183명으로 집계됐다.
119구급대로 이송된 환자 중 발열·오한 증세를 보인 환자는 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어지러움 증세를 보인 환자가 14명, 근육통 등 통증을 보인 환자가 13명을 차지했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고려해 119신속대응팀을 배치하게 됐었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