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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봄철 건조·강풍 시기 대비 전력설비 특별 운영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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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3. 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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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직원이 열화상 진단장비를 활용해 전력설비를 진단하고 있다./ 제공 =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봄철 건조·강풍 시기 전력설비로 인한 산불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 운영대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전은 건조한 날씨에 강풍 등 설비고장 피해예방을 위해 배전설비 특별관리기간(2021년 2월1일~5월31일)을 지정·운영하는 등 안전 최우선의 설비운영 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상특보·대형산불위험 예보 등을 고려해 배전계통의 전력차단기 운전을 평상시 보다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자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전은 봄철 건조기 전력설비고장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산악 경과지 및 주변선로에 설치된 전주 약 36만기를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활용해 정밀점검해 왔다. 강풍·건조 특보 등 기상상황을 고려해 전국 약 3000여개소의 전력차단기 운전을 평상시 보다 강화해 운영하고, 강풍에 강한 신 기자재 설치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안전 최우선으로 전력설비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해 지자체, 지방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한다. 마을 대표 등이 전력설비로 인한 화재발생이 우려될 경우 한전으로 신고하는 화재 감시 신고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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