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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20대 여성 대상 ‘커피 테러’ 잇따라 발생…경찰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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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3. 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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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경남 창원에서 자전거를 탄 남성이 혼자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커피를 뿌리고 달아나는 이른바 '커피 테러'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커피 테러'를 하고 달아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일대에서 버스정류장이나 벤치에 있는 여성을 향해 커피를 뿌리고 달아났다. 

범행은 주변이 어둡고 인적이 많지 않은 밤 9~12시 사이에 벌어졌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총 6명으로, 모두 2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남성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 특정 범죄로 의심되는 만큼 형사 인력을 총동원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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