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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도읍-임자도 잇는 신안 12번째 대교 ‘임자대교’ 19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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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3. 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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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대교, 신안의 12번째 대교로 천사대교에 이어 큰 규모
임자대교1
19일 정식개통예정인 임자대교. 전남 신안군 지도읍과 임자도를 잇는 신안군의 12번째 대교다. /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 지도읍에서 임자도를 잇는 신안 12번째 대교인 임자대교가 19일 오후 4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국도24호선 임자대교는 천사대교에 이은 큰 규모로 연장 4.99㎞ 해상교량 사업이다. 2013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7년6개월(90개월) 동안 총사업비 1766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임자대교 개통으로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신안의 북부권역 발전을 선도하고 세계최대 신안해상풍력 단지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도와 임자는 여객선으로 30분이상 소요되지만 임자대교 개통으로 차량으로 3분이면 가능해져 농수산물 유통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자면에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4월 튤립축제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백사장 대광해수욕장(12㎞)을 찾고 있으며 임자대교 개통으로 방문객이 30만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역 대표 특산물인 대파는 신안군 총 1422ha(임자면 805ha, 자은면 409ha, 기타 159ha)로 절반 이상이 넘는 대규모 생산지역으로 임자 대교 개통은 농수산물 판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하는 길을 임자대교가 열어 줄 것”이라며 “천사대교에 이어 다시 한번 신안의 큰 변화의 물결을 임자대교가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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