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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27, 스크린골프단 창단…KLPGA 김채원·한지민 등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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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3.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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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채원, 송남경, 고나성, 허결. /제공=에이프릴27

피부과 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 27(April 27)이 스크린골프단을 창단했다. 

 
에이프릴 27을 제조·유통하는 서니사이드업(대표 이선)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김채원, 송남경, 고나성(이상 27), 이순호(25), 한지민(23),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허결(30)로 구성된 스크린골프단을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남 프리뷰 스튜디오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이선 서니사이드업 대표와 프로골퍼 김채원, 고나성, 송남경, 허결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순호와 한지민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2019년 롯데렌터카 WG투어 정규투어 4차 대회에서 우승한 김채원은 "새 시즌을 앞두고 든든한 후원사를 만나 목표가 더 분명해졌다. 작년엔 코로나19로 많은 대회가 열리지 못했고, 아쉽게 우승도 놓쳐 침체된 분위기였는데, 어려운 환경에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이 있다는 데 뿌듯함을 느낀다.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선 대표는 "스크린골프 투어가 활성화된 나라는 한국뿐이다. 그만큼 실력 있는 골프선수가 많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며 "국내 기업의 뛰어난 시뮬레이션 기술이 더해진다며 향후 스크린골프 투어 부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스크린골프 투어는 선수뿐 아니라 투어 자체가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 만큼 매력적이다. 장기적으로 잠재력이 충분한 시장인 만큼 형편이 허락한다면 더 많은 후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9월 제주도에서 스타트업 화장품 제조 회사로 출범한 서니사이드업 (SUNNY SIDE UP)은 2019년 6월 케이옥션 프리미엄 자선경매를 통해 에스테틱 제품 에이프릴 27을 선보였다. 창업과 동시에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국산 스킨케어 선풍을 일으켰다. 미국 샌디에이고와 얼바인 지역에선 유명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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