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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저소득층 주거복지 위해 ‘임대료·집수리’지원...8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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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3. 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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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가구 매월 임대료 현금지원
자가주택 주기별 집수리 현물지원
순천시청(2021년)
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전남 순천시가 2021년 저소득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대료나 집수리 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전월세 5400가구, 자가소유 680가구 총 6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가구에는 가구원수에 따라 월 16만3000원에서 37만2000원까지 임대료를 차등 지원하고, 자가소유 가구에는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누어 각각 3년, 5년, 7년 주기로 집수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주거급여 대상자 조건은 4인기준 219만 4331원으로 중위소득 45%이하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임대료나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된다.

3월부터 추진하는 현물 집수리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실시하게 되며, 장애인·만65세이상 고령자 가구에는 손잡이 등 편의시설도 추가로 설치해 줄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쾌적한 주거가 중요한 뉴노멀 시대에 주거복지 지원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양극화 해소는 물론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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