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보복 소비, 소비 심리 개선 등으로 백화점이 강하게 턴어라운드를 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영향이 없었던 2019년의 매출을 10~20%가량 상회하는 것으로, 턴어라운드의 강도가 얼마나 강한지 유추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백화점의 매출이 경쟁사에 비해 열위에 있었던 이유는 명품 커버리지가 작은 지방 중소형 점포 등의 비중이 높아 백화점의 실적을 이끌어 갔던 명품 매출 비중이 높은 대형점 중심의 경쟁사 대비 열위에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방 경기의 회복이 지방 중소형점의 매출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동사의 실적 업사이드는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도 수도권 점포와 지방 점포 간의 매출 반등 폭이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지방 중소형점은 명품 등 저마진 카테고리의 매출 비중이 낮기 때문에 마진율 개선에도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