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 변광용 거제시 시장,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거제시 연초면 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10MW(메가와트)급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건설하고, 인근 675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일반적인 대규모 발전사업 형태가 아닌 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 설치되는 마을형 연료전지 구축사업으로 10MW 연료전지발전으로 연간 약 7.8만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2만 4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연료전지 사업개발 주관과 설치 및 운영을 담당하며, 경남도와 거제시는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사항을, 경남에너지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공급망을 확충하고 연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부발전은 향후 연료전지 발전설비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확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연료전지 건설 및 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한 도시가스 소외지역 마을 주민들이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돼 에너지복지 불평등 해소와 함께 취사?난방비도 20~30% 가량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연료전지 건설을 통해 소외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해주기 위해 진행됐다”며 “신에너지 사업이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