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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선생님들도 공부합니다’ 포스트코로나 대비 미래교육위한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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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2. 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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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학교교육의 위기인가? 기회인가? 질문 해답구해
광양 용강중학교 선생님들 특강강좌에 '미래교육 고민'
용강중
17일 전남 광양시 용강중학교에서 실시된 ‘미래 교육의 변화에 따른 블렌디드 교육의 방향’ 특강모습. /제공=광양용강중학교
학교현장에 있는 교사들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원활한 학교교육이 공전하는 가운데 미래교육의 빈틈을 메우기 위한 담금질이 한창이다.

18일 광양용강중학교에 따르면 16일부터 3일간 새학년 집중준비기간을 맞아 연수프로그램 일환으로 ‘미래 교육의 변화에 따른 블렌디드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인천교육청 배수아 장학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육환경형태인 원격수업·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수업과 연이어 2021학년도에도 계속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고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블렌디드 수업 내실화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블렌디드 수업’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해답에 역점을 두고 △코로나19 이후의 학교의 모습 △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왔을 때의 교육은? △우리의 준비는? 라는 물음표를 달며 블렌디드 수업에서의 피드백, 블렌디드 수업의 실천 사례 분석 등으로 2시간 동안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했다.

특강을 준비한 담당 교사는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교육의 방향과 방법도 달라져야 하는데, 잘 대응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처음에는 들었는데, 그러한 우려에 대한 해답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되는 특강이었다”며 “교사는 지식의 전달자가 아닌 학습관리자·학습 설계자·배움 안내자로 역할이 바뀌고, 코로나19가 학교나 교사에게는 심각한 위기이자 극복해야 할 도전일 수 있지만 변화된 시대상황에 능동적 대처를 통한 위기 극복의 기회가 됨을 알았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서덕원 용강중교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의 변화에 따라 교육도 변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리 선생님들이 이 특강을 통해 블렌디드 수업 방향설정과 개선을 위한 촉진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교사들이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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