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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는 17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대회 16강 1차전에서 잇따른 수비 실책에 완패했다.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은 후반 28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은 후반 초반 실책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후반 8분 라이프치히의 마르셀 자비처가 백패스를 했는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달려들어 볼을 낚아챈 후 결승골을 뽑아냈다. 후반 13분엔 라이프치히의 롱패스를 가로챈 사디오 마네가 오른발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0-2로 뒤처진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후반 28분 케빈 캄플을 빼고 공격수 황희찬을 투입했다.
황희찬은 유수프 폴센과 투톱 스트라이커를 이루며 강한 전방 압박으로 리버풀을 몰아 부쳤다.
황희찬은 후반 추가시간 테일러 애덤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슛을 시도했지만 볼이 왼쪽 골대를 살짝 벗어나 득점 찬스를 놓쳤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가 끝난 뒤 황희찬에게 평점 5.9의 평점을 줬다.
라이프치히와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오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