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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경기 골 침묵 이어가…브라이턴전 슈팅 2개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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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2. 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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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L-ENG-PR-BRIGHTON-TOTTENHAM <YONHAP NO-0632> (AFP)
손흥민 /AFP연합
손흥민(29)이 풀타임 뛴 토트넘이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7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0-1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팔머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6일 브렌트퍼드와 카라바오컵(리그컵) 경기에서 득점한 뒤 5경기(리그 4경기·FA컵 1경기)째 골 침묵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2골 6도움, 시즌 전체 16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 2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고 리그 6위(승점 33)에 머물렀다. 하위권 브라이턴은 17위(승점 21)를 지켰으나 시즌 첫 홈 승리를 따내는 동시에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 토트넘은 단 한 차례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반면 브라이턴은 9개의 슈팅으로 토트넘의 수비진을 깨뜨렸다. 결국 브라이턴은 전반 17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다빈손 산체스를 빼고 카를루스 비니시우스를 원톱으로 투입해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토트넘은 후반 16분 가레스 베일을 루카스 모우라로, 후반 29분 탕귀 은돔벨레를 에릭 라멜라로 교체했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 토트넘의 주포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았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슈팅 2개에 그쳤다. 후반 6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튕겨 나왔고, 후반 30분에 시도한 또 한 번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뒤 손흥민에게 평점 6.8점을 줬다. 팀 내에서는 토비 알데르베이럴트(7.6점), 벤 데이비스(7.3점), 탕귀 은돔벨레(7.2점)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점수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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