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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EPL 진출 가시화…웨스트햄 임대 영입 조만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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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1. 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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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 Soccer Champions League <YONHAP NO-1140> (AP)
황희찬 /AP연합
황희찬(라이프치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 임대 이적이 조만간 결정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황희찬의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라며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이 조만간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세바스티안 할러를 아약스로 2200만 파운드(332억원)에 이적시킨 가운데 미카일 안토니오의 백업 공격수 자원을 찾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황희찬이 지난해 여름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떠나 라이프치히에 합류했지만 이번 시즌 총 9경기에서 1골밖에 넣지 못했다”라며 “지난해 1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에는 한 달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교체 멤버로 뛰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스카이스포츠는 비록 황희찬이 독일 분데스리가 연착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무대에서 16골-22도움을 작성한 황희찬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스포츠 매체인 ‘팬사이디드’도 “1월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웨스트햄이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라며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이 후보로 급부상했다”라고 전했다. 다만 “분데스리가에서 고전하고 있다면 프리미어리그로 옮기는 것은 과도한 도약이 될 수 있다. 황희찬의 현재 컨디션이 좋지 않아 위험한 선택일 수도 있지만 모예스 감독이 정말로 원한다면 팀에 데려와서 그의 기량을 재발견시켜줘야 한다”고 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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