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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재난사고 대응 해양오염방제 자재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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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1. 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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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발생시 방재자재와 인명구조 장비 추가 도입
마린센터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마린센터 전경.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인명구조장비와 해양오염사고 대응 방제 자재를 보강해 여수·광양항 전반에 배치한다.

공사는 기존 경비초소 및 여객터미널 등에 비치된 인명구조장비(구명환·구명로프·구명조끼·구명함) 전수 조사 후 노후화된 장비를 추가·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유흡착재와 해양오염 발생 시 사용되는 방제자재(기름뜰채)를 신규 비치해 해양오염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방제작업에 사용되는 유흡착재는 사용 후 수거해야 하는 등 2차 환경오염 유발 및 재사용이 불가해 경제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새롭게 배치되는 기름뜰채는 90% 이상의 높은 정화 효율로 모든 종류의 기름에 대한 방제작업이 가능하고, 재사용과 사용법도 간단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빠른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조성래 안전보안실장은 “항만을 통한 재난발생 시 공사가 보유한 재난관리자원을 총동원하고 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여수·광양항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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