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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 유깻잎에 재결합 제안 “예전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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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1. 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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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우리 이혼했어요' 유튜버 최고기가 유깻잎에게 재결합을 권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재결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최고기와 유깻잎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기와 유깻잎은 이혼 전 자주 어울렸던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지인이 재결합을 언급하자 유깻잎은 "죽고 싶냐"라고 반응했지만, 최고기는 "솔잎이가 있으니까 그런 것도 있긴 한데 우리가 이게 너무 말하기가 어렵다"고 진지하게 답했다.

최고기가 자리를 비운 사이 유깻잎은 "(산후우울증이) 잠깐 왔을 땐데 그때 없었다. 일과 관련된 것에 대한 압박감도 심했고 다 겹쳤던 것 같다. 그 뒤로 다이어리를 썼다"며 서로를 위해 노력한 시기가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의 사랑이 느껴졌으면 그런 생각까지 안 했을 텐데 그걸 못 느꼈다. 너무 빠른 결혼을 했고 우리가 서로 '이 사람 없으면 죽는다' 이런 마음으로 결혼한 게 아니니까. 완성 안 된 감정으로 결혼생활이 시작된 거고, 서로에 대해 잘 몰랐고, 그래서 초창기부터 엄청 싸웠다. 사랑이 완성이 안 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다음날 최고기는 "솔잎이가 나중에 이 방송을 보고 '아빠 용기 있었네요'라고 말하는 걸 듣고 싶다"며 "항상 미안하고 후회하는 마음이 크다. 그냥 행복한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이 집에 들어왔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유깻잎은 "내 생각엔 서로가 크게 사랑이 없었다. 서로가 익숙해지고 당연시되고. 결혼 생활은 우리 둘로 시작한 이야기인데 그 이야기에서 우리 둘이 없어져 버렸다"며 갈등의 골이 깊었던 시아버지와 다시 함께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고기는 "없다면? 네가 말한 전부가 없다면?"이라며 관계 개선 의지를 보였다. 이에 유깻잎은 "말한 부분에 대해 생각은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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