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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전남 농산업 미래 이끌 선도지자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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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2. 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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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업분야 11건 수상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구축 등 20개 공모 선정
장성군청 전경
전남 장성군 청사 전경.
전남 장성군이 올해 농업 관련 총 11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면서 도내 농산업의 발전과 부흥을 이끌 도시로 우뚝섰다.

17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농업, 복지 등 총 17개 분야의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과 청년농업 영농정착 지원 등을 적극 이행한 결과, 전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귀농귀촌 관련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은 전남도의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새롭게 썼다. 군은 2013년 귀농귀촌 전담팀 신설 이래 다양한 정책과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갔다. 2010년 이후 장성에 유입된 귀농귀촌인구는 9000여명에 이른다.

농업정책 관련 부문에서는 전남도의 농정업무 종합평가와 축산시책 종합평가, 농촌진흥사업평가에서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했다. 축령산 숲 관광화를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대형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축사시설 현대화,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신규시책 발굴 등을 고르게 인정받았다.

중·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푸드플랜 사업에 대한 평가결과도 높게 나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 로컬푸드 지수 결과발표 및 우수 지자체 시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19년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에 선정되며 푸드플랜 추진 계획을 수립한 군은 이후 △비접경지역 군부대 로컬푸드 확대공급 시범지역 선정 △2019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전국 2위 등 푸드플랜 추진 2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현재 광주권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과 생산농가 조직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남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유두석 군수는 “농업 관련 20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아열대작물 재배 등 미래 농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라면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크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농업인 소득 향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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