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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천연원료 화학 제품 판매 확대…ESG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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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12. 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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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GS칼텍스 친환경경영 인포그래픽 (1)
GS칼텍스 친환경경영 인포그래픽./ 제공 = GS칼텍스
GS칼텍스가 자연 생태계에 존재하는 물질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판매 확대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10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친환경 제품인 ‘2,3-부탄다이올(2,3-Butanediol)’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2,3-부탄다이올은 자연 생태계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천연 물질로, 꿀·채소·어류·육류 등 천연·발효 식품을 통해 사람이 섭취한다. 다양한 안전성 평가 시험을 통해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다고 검증됐으며 보습·항염, 작물 보호 등 효과가 있어 화장품과 농업 분야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GS칼텍스는 9년 간의 연구를 통해 지난해 2,3-부탄다이올 생산에 가장 적합한 미생물을 사용해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바이오 공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자연에서 샘플을 채취·분리해서 미생물을 개발하고, 이 미생물이 발효·정제 과정을 통해 2,3-부탄다이올로 생산된다. 이러한 2,3-부탄다이올 생산 바이오공정은 유사 물질을 생산하는 화학 공정과 비교하면 온실가스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4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GS칼텍스 측은 전했다.

비슷한 용도의 1,3-부틸렌글리콜(1,3-Butylene Glycol), 프로필렌글리콜(Propylene glycol) 등은 주로 석유계 원료를 합성해 생산되지만, 2,3-부탄다이올은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은(Non-GMO)’ 천연 유래 바이오매스 및 미생물을 사용하며, 분리정제 과정에서도 끓는점, 크기 등 물리적인 특징만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자연생태계에 존재하는 천연 물질을 활용한 제품은 자원 선순환을 통한 친환경 소비를 독려한다는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고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강조했다.

이어 “GS칼텍스는 향후 2,3-부탄다이올과 같은 천연물질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생산하여 고객에게 자연 생태계를 활용한 순환경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친환경 제품을 통한 사회적 책임이행과 동시에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19년, 9년간의 연구를 통해 2,3-부탄다이올 생산에 가장 적합한 미생물을 사용해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공정 및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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