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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올해 최종예산 첫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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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1. 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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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재원 분배로 수산식품수출단지 등 현안사업 추진
목포시청 전경
전남 목포시 청사 전경.
전남 목포시는 올해 최종예산을 1조 1105억원으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5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지난 제4회 추경예산 대비 2.58% 증가한 279억원으로 목포시의 올해 일반회계는 1조 129억원, 특별회계는 976억원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제5회 추경예산을 코로나19로 인한 세수조정 및 정부 2차 긴급지원금 지출, 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른 부지매입,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채 발행 등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전략적으로 재원을 재배분해 최종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축소·취소된 행사 및 지방보조사업의 경비잔액 약 26억원, 행정운영경비 43억 5000만원, 사업 집행잔액 약 14억 등 96억 6000만원을 감액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재편성하게 된다.

주요 증액사업은 코로나19 2차 정부지원금에 약 79억원, 수산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산식품수출단지조성 부지매입에 66억원, 사용연한이 만료된 위생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에 100억원, 공원일몰제 토지보상 관련 100억원 등으로 추가 편성해 긴급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제출된 추경예산은 25일 목포시의회 제2차 본회의시 제안 설명하고 12월 2일까지 해당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12월 3일 제3차 본회의시 최종 의결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회계가 1조원을 넘은 것은 시 개청이후 올해가 처음”이라며 “예산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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