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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건축직 공무원 ‘건축사’도전기 화제...지역 건축행정에 도움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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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1. 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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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에서 10여년 근무후 공직입문
건축시공기술사 자격 취득후 13년여만에 건축사 자격취득
송은종 팀장
전남 고흥군 도양읍에 근무하는 송은종 팀장. 송은종팀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전남 고흥군 도양읍에 근무하는 건축직 공무원의 건축사 도전기가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고흥군 도양읍사무소 등에 따르면 도양읍사무소 총무팀에 근무하는 송은종 팀장(50)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공무원 임용전인 1995년부터 종합건설회사에서 건축현장 시공실무자로 10여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송 팀장은 2006년부터는 고흥군청 건축직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재무과, 종합민원실, 문화관광과, 고흥읍사무소, 도양읍사무소 등에서 재직하면서 자신의 발전과 업무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2008년에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건축시공기술사는 건축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노련한 현장시공 실무 능력을 검증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이러한 전문성으로 토대로 송팀장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건설 실무공무원으로 참여해 전국에서 보기드문 지금의 건축물 준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신의 직렬과 공무원 업무 소양을 더욱 갖추기 위해 건축사 시험에 2009년에 도전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고배를 마신후 10년 후 다시 재도전해 3년만의 노력 끝에 합격의 영광을 안게됐다.

송 팀장은 “건축업무 전문성을 갖게 된점이 매우 좋다며 앞으로 고흥군 건축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건축사시험은 건축물의 설계 및 공사감리를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국가자격증으로 현직 공무원중에는 건축시공기술사와 건축사 자격증을 동시에 갖고 있는 기술자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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