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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카페와 직장,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 속 집단감염이 만연한 상황에서 최근 들어 학교와 동아리, 기도원, 백화점, 음식점 등을 고리로 신규 확진자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방역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더욱이 요양병원, 종교시설 등 특정 집단이나 장소에서 대규모로 발생하던 기존 유행 양상과 달리 소규모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초기 유행 때보다 역학조사 등 방역관리가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일단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 0시를 기해 1.5단계로 격상키로 결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0명 늘어 누적 2만899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23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2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경우 서울 87명, 경기 3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만 137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광주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16명, 강원 13명, 충남 9명, 경북·경남 각 3명, 대구 2명, 대전 1명 등이다.
해외유입 28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경기(14명), 서울(3명), 대구·인천·세종(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01명이 늘어 총 2만586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추가로 나오지 않아 누적 494명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