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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08명, 이틀 연속 200명대…거리두기 ‘격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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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11. 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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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전공의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부 시설 출입이 통제되고 동료 의료진과 환자 등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 = 연합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15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205명)보다 3명 늘어난 수치로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통상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절반가량으로 대폭 줄어드는데도 양일 모두 200명대를 나타낸 것이어서 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도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조만간 상향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 늘어 누적 2만85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208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6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경우 서울 81명, 경기 41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만 124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광주 7명, 강원 19명, 충북 8명, 충남 5명, 전남 8명, 경북 2명, 경남 3명 등이다.

해외유입 32명 가운데 1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서울·경기(각 4명), 광주·전북(각 2명), 대구·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 22명, 외국인이 10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55명이 늘어 총 2만569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발생해 누적 493명(치명률 1.73%)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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