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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수산물 소비부진 ‘시민의 힘 빌린다’ 2차 드라이브 스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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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1. 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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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과 15일 양일간 화양면 조발대교 입구서 판매전
1차 판매시 3만 6천상자, 10억원 판매고 올려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
전남 여수시는 오는 14일과 15일 화양면 조발대교 입구에 2차 드라이브 스루 수산물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활어 유통 중단 등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시름에 빠진 양식어가 어업인을 돕기위해 2차 드라이브 스루 수산물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여수시는 14~15일 화양조발대교 입구 쉼터에서 차 안에서 직접 주문하고 판매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여수 수산물 사주기 2차 판매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둠회, 전복찜, 반건조 참돔·우럭세트, 해조류 세트 등을 2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어류양식어가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어가 경영에 새로운 희망을 찾길 바란다”며 “1차 행사 때처럼 여수산단 기업 및 유관기관과 단체, 재경향우회와 전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류양식어가 돕기를 위해 ‘여수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왔다.

여수시청, 재향향우회, 해양수산부, 여수산단 등 13개 유관기관·단체 및 우체국 쇼핑몰 입점 판매와 드라이브 스루, 초·중·고등학생 가정에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등 3만6000여 상자, 10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어류양식어가에 힘을 보탰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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