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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은행발 코로나 확진 7명 이어 ‘경로미확인’ 2명 추가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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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1. 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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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76번, 순천거주 20대 광양농협에 근무...직원들 자가격리
순천 77번은 76번 지인으로 광양고 근무...10일 전교생 진담검사 실시
전남 순천시에서 은행발 코로나 확진에 이어 감염원 확인이 되지 않은 코로나19환자가 추가로 2명 발생했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밤 순천76번(전남 197번), 77번(전남 198번)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들 모두 광양에서 직장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 76번은 순천 거주 20대 여성으로 9일 오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여성은 인근 광양시 광양농협 본점 직원으로 근무중이다.

광양농협 측은 “코로나 순천76번 확진자는 광양농협 본점(비영업)직원이며 방역당국의 지시로 접촉자 전원 검사후 격리조치하고 사무소는 방역조치를 완료했다”면서 “업무는 대체인력으로 정상영업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합원 및 고객여러분의 심려를 끼쳐드린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정상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순천 76번 확진자와 관련해 광양농협 본점 직원 28명을 현재 자가격리시키고 9일 실시한 진단검사결과를 10일 오전 공개할 예정이다.

순천77번 확진자는 76번 지인으로 광양고등학교 교직원으로 광양시는 10일 오전 안내문자를 통해 순천77번 확진 관련, 광양고 전교생 및 교직원 검사를 위해 10일 오전 9시부터 광양실내체육관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 순서는 1학년 9시, 3학년 10시, 2학년 11시에 진담검사가 이루어진다.

광양시는 순천76번 확진자와 관련,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양농협 본점 방문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한편, 순천시의 한 은행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해 은행 직원 4명과 가족 2명, 고객 1명 등 모두 7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에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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