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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하철8호선 판교연장사업 탄력...국토부 투심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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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0. 11. 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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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판교역을 경유하는 3.86㎞ 연장
총사업비는 4320억원
경기 성남시 행복소통청원 1호로 채택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지난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모란역~판교역을 경유하는 3.86㎞ 연장에 정거장 3개 규모로 계획됐으며, 총사업비는 4320억원이 소요된다.

이 사업은 시가 2015년 8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해 상위계획인 2019년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했으나, 경제성 B/C가 0.88로 사업성이 높지 않다는 판단에 지난해 11월 7일 사업성 상향방안 강구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환기구 비용을 포함해 각종 사업비를 절감하고, 판교 제2테크노밸리 등 추가개발사업을 반영, 경제성 B/C를 1.03으로 상향시켰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 및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관련기관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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